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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스마트폰 터치는 이제 그만 T맵과 네이버 지도 음성 인식으로 안전하게 길 안내받는 방법

by 해결가이드 2025. 11. 25.

운전을 하다 보면 목적지를 급하게 변경해야 하거나, 집으로 가는 길의 교통 상황이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 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T맵'이나 '네이버 지도'와 같은 내비게이션 앱에는 손을 전혀 대지 않고도 목소리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안내를 시작할 수 있는 똑똑한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제대로 설정해 두기만 한다면, 마치 옆자리에 든든한 비서가 탄 것처럼 "집으로 가자" 한마디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기 조작이 낯선 분들도 아주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도록, 대표적인 내비게이션 앱의 음성 호출 설정 방법과 활용 팁을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안전과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마트한 운전 습관을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터치는 이제 그만 T맵과 네이버 지도 음성 인식으로 안전하게 길 안내받는 방법

1. 국민 내비게이션 'T맵(TMAP)'에서 인공지능 '아리아'를 깨우고 집으로 안내받는 설정법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T맵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누구(NUGU)'를 탑재하고 있어 매우 뛰어난 음성 인식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간단한 초기 설정이 필요합니다. T맵 앱을 실행하신 후,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전체' 메뉴를 누르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메뉴 중간쯤에 위치한 '음성(인공지능 NUGU)' 항목을 선택하면, '음성으로 시작하기(WAKE UP WORD)'라는 기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반드시 '켜짐' 상태로 활성화해야 운전 중에 손을 대지 않고 앱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호출어는 기본적으로 "아리아"로 설정되어 있으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팅커벨" 등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가장 중요한 단계인 '집'과 '회사'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에게 "집으로 가자"라고 말했을 때 어디가 집인지 미리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T맵 메인 화면의 즐겨찾기 메뉴에서 집 주소를 정확하게 검색하여 등록해 주세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운전 중에 "아리아"라고 이름을 불러보십시오. 화면에 파란 불빛이 들어오며 듣기 대기 상태가 되었을 때 "집으로 가자" 혹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자"라고 말하면, T맵이 자동으로 경로를 탐색하고 "안내를 시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주행을 시작합니다. 터치 없이 말 한마디로 해결되는 이 편리함은 한 번 익숙해지면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2. 검색에 강한 '네이버 지도'의 음성 비서 '클로바' 활용 및 내비게이션 최적화 방법

네이버 지도 역시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인 '클로바(Clova)'를 통해 강력한 음성 명령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소 네이버 지도를 내비게이션으로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기능을 켜두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네이버 지도 앱을 열고 왼쪽 상단의 줄 세 개(메뉴) 아이콘을 터치한 뒤,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누릅니다. 메뉴 리스트 중에서 '내비게이션' 항목을 찾아 들어가면 '음성 호출'이라는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여기서 '음성 호출 사용' 스위치를 켜주시면 됩니다. 네이버의 호출어는 "안녕 네이버" 또는 "헬로 클로바" 등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운전 중 발음하기 편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 역시 T맵과 마찬가지로 '집'과 '회사' 장소가 미리 '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있어야 "집으로 안내해 줘"라는 명령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의 장점은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지역 정보 검색에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운전 중에 기름이 떨어졌을 때 "가까운 주유소 알려줘"라고 말하거나, "가장 싼 주유소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를 찾아 리스트로 보여주고 바로 안내까지 연결해 줍니다. 또한 운전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신나는 노래 틀어줘"라고 말하면 연동된 바이브(VIBE) 등의 음악 앱을 통해 음악을 재생해 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길만 찾아주는 지도가 아니라, 운전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말로 묻고 답할 수 있는 훌륭한 비서가 되어줍니다.

3. 음성 인식이 잘 안 될 때의 대처법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 및 꿀팁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주변 환경에 따라 100%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고속 주행 중에는 노면 소음이나 바람 소리, 혹은 차 내에서 크게 틀어놓은 음악 소리 때문에 "아리아"나 "안녕 네이버"를 불러도 기기가 대답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명령을 내릴 때 잠시 창문을 닫아 소음을 차단하고, 또박또박하고 약간 큰 목소리로 호출어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음악을 크게 듣고 있었다면 잠시 볼륨을 낮추거나, 핸들에 있는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명령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마이크 구멍이 거치대나 다른 물건에 의해 가려져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계가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서 운전 중에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억지로 조작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음성 인식이 실패하면 잠시 여유를 가지고 신호 대기 중에 다시 시도하거나,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술은 어디까지나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보조 수단일 뿐, 안전을 담보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운전 모드' 설정을 통해 운전 중 방해가 되는 알림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기능도 있으니, 음성 내비게이션 기능과 함께 활용하신다면 훨씬 더 집중력 있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핸들에 두 손을 꼭 쥐고, 목소리로만 명령하는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즐겨보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