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같이 이용하는 앱이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을 쓰다보면 작은 설정 차이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불편을 줄여주는 세가지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자동 업데이트 해지하는 방법, 단체톡방에서 조용히 나가는 방법, 그리고 글을 쓰는 중 표시 없애는 방법입니다.
1.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 해지하는 방법
카카오톡은 자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편이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화면 구성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익숙해진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 당황스럽고, 필요 없는 기능이 추가되었을 때는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카카오톡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Play 스토어)
- 구글 Play 스토어 앱 실행
- 우측 상단 프로필 아이콘 클릭
- 앱 및 기기 관리 → 관리 선택
- 목록에서 카카오톡 검색 후 선택
- 우측 상단의 점 세 개(⋮) 메뉴에서 자동 업데이트 사용 안함 체크 해제
아이폰(iOS, App Store)
- 설정 앱 실행
- App Store 메뉴 선택
- 자동 다운로드 → 앱 업데이트 항목 끄기
- 또는 App Store 앱에서 카카오톡 개별 설정에서 자동 업데이트 해제 가능
2. 단체톡방 조용히 나가는 방법
단체 대화방은 가족 모임, 동창 모임, 회사 단체방 등 다양한 이유로 만들어지는데, 인원이 많다 보니 알림이 끊임없이 울리거나 대화 주제가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방을 나가고 싶어도 알림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카카오톡에는 '조용히 나가기'기능이 있습니다.
설정 방법
- 단체톡방 들어가기
- 우측 상단의 메뉴(≡) → 설정(톱니바퀴 모양) 클릭
- 아래로 스크롤하면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있음
- 선택하면 알림 없이 나갈 수 있음
3. '글을 쓰는 중' 표시 없애는 방법
카카오톡 대화 중에는 상대방에게 내가 글을 입력하고 있다는 표시가 뜨는데, 바로 '글을 쓰는 중'이라는 문구입니다. 빠른 대답이 부담스럽거나, 잠시 멈췄다가 다시 쓰고 싶을 때 이 표시가 신경 쓰일 때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기다리는 눈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아예 입력 상태 표시 기능을 꺼버리면 됩니다.
방법
- 카카오톡 앱 실행 → 설정(⚙️ 톱니바퀴 아이콘)
- 개인/보안 → 채팅 메뉴 들어가기
- 여기서 ‘입력 상태 표시’ 기능 끄기
- 이제 상대방 화면에 내가 글 쓰는 중이라는 표시가 뜨지 않음